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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TEMPLE OF UNGNYEO
웅녀의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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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CONSTRUCTION
BRANDING
PHOTOGRAPH
SITE
USAGE
AREA
FLOOR
WALL
CEILING
NONESPACE
NONESPACE
NONESPACE
NONESPACE
17-11, Insadong-gil, Jongno-gu, Seoul
CAFE
52.5 ㎡
Grc, Epoxy, Black Lining
Grc, Paint, Mirror, Super Mirror, Satin Mirror
Grc, Mirror sus, Stretching ceiling system
OverView
미샤는 화려한 외형 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과 자신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현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코스메틱
브랜드 이다. 최근 ‘DARE, SIMPLY : 심플함을 위한 대담함'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본질을 향하겠다는
미샤의 다짐이자 ‘자기다움’ 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미샤 고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선보였다.
그리고 최근 부진했던 체험형 공간과 판매공간의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의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Project Goal
이에 우리는 미샤가 더욱 강력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존 브랜드 매장의 원초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고 독특한 감정적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고, 소비자와 교류하는 관계 고유 가치를 지닌 통합적 공간 방향성을 제시 하려 한다.
기준 없는 할인으로
브랜드 진정성 의심
좋은 제품과
합리적인 금액
형평성 없는 세일즈로 인한 소비자 불신
진정성 있는 금액과
마케팅 방식
일반 판매 공간과 체험형
공간의 소비자 만족도 부족
판매를 넘어선
체험적인 공간
Design Process
1. 브랜드 시장 분석
· MISSHA 브랜드 현 상황
· 분석을 통한 브랜드 방향성 제시
2. 브랜드 컨셉
· 통합적 컨셉 확립
3. 브랜드 디자인
· 디자인 원칙 정의
· 디자인 개발 및 적용
4. 브랜드 경험 디자인
· 경험 전달 실현
Target Analysis
기존의 타겟인 밀레니엄 세대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Z세대의 성격을 맞춘 방식의 대안 제시
밀레니얼 세대
온라인 쇼핑을중요시 여기며,
가격 할인과 같은 직접적인
요소가 중요
Z 세대
직접적인 체험을 중요
제품의 가격보다는 외관 및 포장에 집중
자신이 사용한 제품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는 방식 선호
MZ 세대
브랜드와 제품의 사회적 가치 강조
성격이 다른 온,오프라인을 구축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소비자 후기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
Product Analysis
개똥쑥
MISSHA TIME REVOLUTION ARTEMISIA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이 오면 강화도 평야를 가득 매울 만큼 풍성하게 열매를 맺은 ‘개똥쑥(Artemisia)’이 자라난다. 서양에서는 부인병에 유효하다는 뜻으로 달의 여신이자 여성의 수호신인 ‘아르테미스(Artemis)’의 이름을 붙여 ‘아르테미시아 닌: Artemisia Linne’ 이란 학명으로 불리운다. 치료에 특화된 한방약재로써 청호(菁蒿), 황화호(黃花蒿)라고 알려지며 열이 나는 증상을 완화하고 말라리아 퇴치, 황산화 및 항균 효과, 피부염, 암 증식 억제 등 다양한 병명의 치료약으로도 쓰였다.
Features
01
치료에 특화된 한약재
02
자유와 독립적인 모습의 여신, 아르테미스
03
한국의 ‘티트리’
04
척박한 땅에서도 쑥쑥
자라나는 강한 생명력
05
민감성 피부 및 트러블 진정
유수분 밸런스 필수 기초제품
Site Analysis
인사동은 도심 속에서 낡지만 귀중한 전통의 물건들이 교류되는 소중한 공간이다. 큰 대로를 중심으로 사이사이 골목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고, 이 속에는 화랑, 전통 공예점, 전통 찻집 등 한국 전통의 문화가 담겨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전통적인 요소가 강한 인사동에서 개똥쑥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의 찻집(café)을 선보이고자 하였다.
종로구 인사동
Brand Concept
웅녀의 신전 (熊女)
환웅이 어느 날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고 3천 명의 신하를 데리고 신단수에 내려온다.
이 후 호랑이와 곰이 찾아와 자신들을 인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여 쑥과 마늘을 주며 100일간 먹으면서 햇빛을 보지 않으면 인간이 된다 하였는데, 호랑이는 먹다 지쳐 나가고 곰은 남아있어 삼칠일 (三七日=21일)만에 아름다운 여자가 되었다.
‘7년 된 병이 3년 묵은 쑥을 먹고 나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부터 우리 민족은 쑥의 항암효과와 건강한 효능을 믿어왔다.
21일만에 곰을 웅녀로 만든 쑥의 이야기에서 착안하고자 한다.
Brand Naming
웅녀 (熊女)
곰을 아름다운 웅녀로 만든
쑥과 그녀의 이야기
×
신전
전통 설화속 웅녀가 잠시 머물렀던
동굴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
Brand Logo
웅녀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고딕을 기본 베이스로 한옥의 지붕의 곡선을 모티브로 자소 아래에 일정한 흐름이 보여질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으며 심볼마크는 신전의 아치 형태를 모티브로 곡선을 따라 서체가 보여지도록 하였다.
Brand Color
브랜드 메인 컬러는 쑥의 녹색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고, 정갈하고 차분함을 보여줄 수 있도록 밝은 베이지 컬러를 함께 사용
Main Color
SSUG Beige
Green
×
SSUG Be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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