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BLUE WHALE
블루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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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CONSTRUCTION
BRANDING
PHOTOGRAPH
SITE
USAGE
AREA
FLOOR
WALL
CEILING
NONESPACE
NONESPACE
NONESPACE
NONESPACE
30, Baekjegobun-ro 41-gil, Songpa-gu, Seoul
CAFE
160 M2
Tile
Special Painting, Color Acrylic
Paint, Metal
OverView
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지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공단으로부터 일정 금액의 지원을 받아 직무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받은 장애인들을 고용해 운영하는 업장을 지칭한다.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갖도록 하는 국가의 따뜻하고 인도적인 정책이다.
Target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16명의 발달 장애인이 커피를 내리고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활동한다.
따라서 이 공간은 경제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자, 다른 어떤 공간보다도 공간을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세심하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장애인들이 홀로 서서 주체적인 활동을 하고 꿈을 펼치기 어려운 현실에서, 이들을 위한 따뜻함과 배려가 깃든 공간을 디자인 함으로써 그들이 꿈을 이루고 실현할 수 있는 ‘깊은 바닷속 고래’ 와도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랬다.
Concept
깊은 바닷속 따뜻함,
고래(Blue Whale)
카페 블루웨일(Blue Whale)의 네이밍은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라는 의미에서 착안해 ‘장애인을 따뜻하게 품는 카페’ 라는 의미를 담았다.
‘고래(Blue whale)’ 는 거대한 몸집으로 두려움의 대상이되기도 하지만 꿈과 희망, 따뜻함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깊은 바닷속에서 부드럽게 헤엄치는 고래의 움직임, 고래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내려 갈 때의 물의 파동은 평화롭고 안정적이고 때로는 위안이 되기도 한다.
고래의 묵직하고도 평화로운 움직임과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깊은 바닷속을 표류하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블루웨일만의 철학과 의미를 표현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생각했다.
고래가
이어주는
따뜻한 카페
고래(Blue Whale)는 바닷속에서 가장 정이 많으며 대화의 기술이 뛰어난 동물로 카페 블루웨일과 가장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블루웨일의 시그니처로 고래를 선택하였으며, 우리는 세련되고 멋진 공간의 분위기에 매료되어 지인들과 SNS에 자랑거리가 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Branding
다정한 고래,
블루웨일
소통을 하기 위해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고래의 모습과 함께 일상 속의 여유라는 의미의 잔잔한 물결이 조합된 형태로 바쁜 일상 속 여유로움을 찾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Logo
Signature
Wordmark
Main Color
Ocean Deep Blue
Ocean Deep Gray
Sub Color
Ocean Deep Gradation
Ocean Deep
Black
Ocean Deep
White
Entrance
바다 물결의 파동을 형상화한 휘어진 금속 루버의 섬세한 변화는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과 파동을 동시에 표현한다.
파사드의 전면과 측면 전체는 막힘없는 통유리로 공간을 개방했는데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길 바란 의도이며, 내부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이어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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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버는 유선형의 형태로 내부공간까지 이어진다. 이 루버는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완만한 유선형의 형태를 그리는데, 이는 공간 전체를 온화하게 감싸준다. 내부와 외부의 연속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공간 전체 분위기를 아우르는 중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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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ance
Hall
홀의 중앙에는 블루 컬러의 유광 에폭시와 천장의 금속과 오브제가 만나 하나의 공간이 형성되는데,
이 공간에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소파들을 배치함으로써 자유롭고 편안한 소통이 만들어서 활력이 생기도록 하였다. 천장의 물결형태의 오브제와 물결무늬의 금속은, 수면 위로 호흡하기 위해 떠올랐다가 다시 가라앉는 고래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천장의 오브제와 바닥의 청량하고 푸르른 컬러감이 천장에 연속적으로 반사됨으로써 깊은 바닷속에 잠겨 있는 듯한 편안함과 깊은 안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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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er
카운터의 뒷 벽은 공간 전체가 비춰져 보일 수 있는 미러 재질을 사용하여, 바로 앞에는 그라데이션으로 염색된 블루컬러의 아크릴 루버가 레이어드되어 공간과 함께 비춰 보인다. 이는 천장의 루버가 벽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지되, 천장 루버와는 또 다른 형태감과 재질의 변형으로 지루하지 않게 하였다.
블루웨일의 상징적인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깊은 바닷속에서 햇빛이 떨어지는 수면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였고, 카운터의 하부에는 직접적으로 바다를 연상시킬 수 있는 바다의 산호석과 모래를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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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deration
블루웨일은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들을 위한 배려의 요소를 곳곳에 담았다.
출입구의 경사로, 통로의 넉넉한 폭, 화장실의 규격이나 거울의 경사 등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사소한 배려 중 하나이다.
전체 벽면에 각지는 면이 없도록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굴려주어 안전하도록 하였고,모든 가구의 형태 또한 이러한 배려를 기반으로 부드러운 곡선 형태와 둥글림을 기본으로 하였다. 둥글게 다듬어진 소파에는 둥근 형태의 핸드레일을 설치하여 동시에 손을 짚거나 기댈 수 있도록 하는 섬세한 배려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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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let
홀 공간에서 바다의 잔잔함과 편안함이 은유적으로 표현되었다면, 화장실은 자연의 요소를 더 직접적으로 표현하였다. 천장에 직접 물을 담아 햇빛에 반사된 듯한 물의 일렁거림이 화장실 전체에 은은하게 맺히도록 하여 바닷속에 잠겨있는 듯한 직접적인 경험을 이끌어내도록 하였다. 남자 화장실에는 밝고 은은한 바다 수면을, 여자 화장실에는 깊은 심해의 느낌을 재질의 차이를 통해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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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face
생기가 있으며 가장 안정감이 있는 서체.
진중하지만 명랑한 서체를 사용함으로써, 보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분위기 줄 수 있게 하였다.
윤고딕
깊은
바닷속
고래
깊은 바닷속에서 부드럽게 헤엄치는 고래의 움직임, 고래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내려 갈 때의 물의 파동은 평화롭고 안정적이고 때로는 위안이 된다.
깊은 바닷속에서 부드럽게 헤엄치는 고래의 움직임, 고래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내려 갈 때의 물의 파동은 평화롭고 안정적이고 때로는 위안이 된다.
Futura
THE
BLUE
WHALE
Whales swimming gently in the deep sea, the whale came up to the surface. The waves of water as it descends are peaceful, stable, and sometimes comforting.
Whales swimming gently in the deep sea, the whale came up to the surface. The waves of water as it descends are peaceful, stable, and sometimes comfor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