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FE
엔제리너스 대구 수성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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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BRANDING
PHOTOGRAPH
SITE
USAGE
AREA
FLOOR
WALL
CEILING
NONESPACE
NONESPACE
KIM HANEOL
76, Yonghak-ro, Suseong-gu, Daegu
CAFE
1,260 ㎡
Miicrete, Black stone
Black sus, Mirror sus, Special paint, Fabric grass
Special paint, Black sus, Super mirror, Sus vibration
OverView
엔제리너스(Angel-in-us)는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 입니다. 쏟아지는 프렌차이즈 커피 브랜드 안에서 제품의 품질과 커피에 대한 진심에 비해 엔제리너스만의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이 부재한 상황이었습니다. 브랜딩 재정비와 함께 경쟁사와 차별점이 필요한 시점에서 엔제리너스는 기존 카페의 컨텐츠를 넘어 특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매장과 함께 브랜딩 영역에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진화시키는 경험을 고민했습니다. 카페공간을 넘어 테이크아웃 커피점에 국한된 이미지가 아닌, 갤러리공간, 숍인숍, 제빵브랜드를 결합 등 다양한 경험을 주는 복합 문화 공간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자 하였습니다.
Project Goal
엔제리너스만의 브랜드 핵심 가치와 업의 본질을 정의하고, 특화매장을 통해 일관된 브랜드 운용 전략과 브랜드 경험 디자인을 통해 시장 내에서 브랜드 리더쉽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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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Analysis

Site Analysis
버드나무가 줄지어 섰던 수성못. 한때 수성못 남쪽 가장자리에는, 산책로를 따라 100그루를 훨씬 넘는 버드나무가 줄지어 서있었다.
‘이태리 포플러’라는 이국적인 이름으로 불리던 거목들이었다. 봄이면 일제히 부풀어 올라 눈부신 노랑과 연두의 세계를 선사해 주었고,
여름이면 커다랗고 신선한 그늘을 만들어 사람들을 쉬게 했다.
나무 아래에는 새 점을 치는 할아버지와 사주를 봐주는 거리의 점술가들,
커다란 바구니에 말표 사이다와 담배, 소주 등을 담아 다니는 행상 아주머니들이 정물처럼 앉아 있었다.
STIE

Product Concept
Angel in lsland
수성못의 자연을 담은, 천사들의 정원
‘커피를 선물하러 내려온 천사’는 아름다운 수성 못의 연못에 반해
이 곳의 신들을 위한 정원을 가꾸고 신의 선물(커피)를 대접한다.
Concept Keyword
자연그대로의
NATURALLY
부유하는
FLOATING
공간 속 작은 섬
ISLAND IN SPACE
Brand Naming Variation
브랜드 네임이자 브랜드 컨셉인 Angel in ___ 을 바레이션 하여
차후 공간 및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장 할 수 있는 버벌 커뮤니케이션 수립하였습니다.

Angel in Wave
천사들의 푸른 바다를 향한 여정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로 모험을 떠나다.
푸른 바다를 향하는 천사를 따라 헤엄치는,
인어와의 새로운 만남을 마주하다.
Blue Ocean
푸른바다
Angel in Earth
햇살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공간
갈대가 노을빛에 붉게 물든 오후,
천사들의 손길이 닿아 탄생한
자연의 원초적인 공간
Angel in City
도심 속 천사들의 휴식처
바쁘게 흘러가는 도시의 시간,
그 속에서 시간이 흐르지 않는
동화같은 공간
Urban
도심
Vitality
생명력
Angel in Forest
숲 속 천사들의 안식처
천사들의 작은 속삭임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신비로운 공간
Nature
자연 그대로의
Brand Logo
기존 브랜드가 가진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획의 두께를 줄이고,
수성못 위에 떠 있는 천사들의 정원을 모티브로 수면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글자의 절단을 통해 표현하였습니다.






Brand Font System
자연을 보호하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고딕 서체를 베이스로 사용.
엔젤인 아일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대외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용도로 사용하며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 가능.

Brand Color System











